@queensobok '퀸소복'처럼 브랜딩하는 방법

by 헤이큐리오 2025. 5. 30. 14:13

요즘 인스타그램 하는 20~30대 여성이라면 이분을 모를 리가 없죠.
바로 👉 퀸소복(@queensobok), 본명 박소연 님!
LF 홍보팀 SNS 담당자이자, 개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 요즘 가장 핫한 ‘패션 인플루언서’입니다.

💛 퀸소복, 그녀를 파헤쳐 보자.

활동명: 퀸소복 (queensobok)
본명: 박소연

LF 홍보팀 SNS 담당자
패션 인플루언서 / 콘텐츠 디렉터
전공: 국어국문학과 언론홍보학
활동 분야: SNS 브랜딩, 패션 코디, 여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거주지: 서울
연령대: 20대 중후반 추정

🏢 감각적인 브랜딩으로 대기업 스카웃 제안을 받다.

LF가 먼저 알아본 감각

국내 대표 패션기업 LF Mall은
일찍부터 그녀의 감각에 주목했습니다.
그녀가 전하는 콘텐츠에는 mz세대의 톡톡 튀는 개성과 세련된 미감이 담겨 있었고,
그것은 곧 브랜드의 언어로 확장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결국 LF는 그녀에게 SNS 에디터 제안,
즉 스카웃 제안을 먼저 건넸다고 합니다.

💋 @9to6mag — 크리에이터 감각 엿보기

그녀는 단지 자신의 계정만 잘 꾸미는 사람이 아닙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운영 중인 SNS 계정, 바로 @9to6mag을 통해
브랜드 감각을 실무에 완벽히 녹여내고 있습니다.
**‘9to6매거진’**이라는 이름처럼,
이 계정은 9시 출근부터 6시 퇴근까지,
실제 직장인의 하루를 감각적으로 기록해나가는
작은 패션 매거진 같은 공간입니다.
👗 현실적인 출근룩,
👜 센스 있는 OOTD,
🛍️ 직장인들이 진짜로 ‘잘 샀다’고 느낀 아이템까지.
단순한 스타일링 소개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기획하는 시선이 느껴지는 콘텐츠들이
이 계정을 더 특별하게 만듭니다.

🍯 @queensobok '퀸소복'처럼 브랜딩 하는법

이쯤되면 많은 사람들이 브랜딩을 어떻게 그렇게 잘할 수 있었는지 궁금할 거라고 예상되는데요.
퀸소복에 관련된 인터뷰를 보고 발췌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꾸준한 콘텐츠 업로드
퀸소복은 처음에 주 3회 영상 업로드를 목표로 삼았다고 해요. 지금은 거의 매일 올릴 만큼 업로드 빈도를 높였지만, 꾸준함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타켓을 명확히
브랜딩의 핵심은 ‘누구에게 말하느냐’를 명확히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퀸소복은 본인의 주 타겟을 ‘20~30대 여성, 감각적이고 패션에 공감하는 사람들’로 설정하고, 그들이 좋아할 톤과 주제를 일관되게 유지했다고 합니다. 타겟이 분명하니 콘텐츠 방향도 흔들리지 않고, 팬층도 빠르게 형성될 수 있었습니다.
광고 콘텐츠와 일반 콘텐츠 비율 1:2 유지
팔로워 입장에서 광고가 너무 많으면 피로감이 생기기 마련이죠. 퀸소복은 ‘광고 하나를 올리면 일반 콘텐츠 두 개를 올리는’ 1:2 비율을 철저히 지키면서 신뢰를 잃지 않으려 했다고 해요. 그래서 광고 콘텐츠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팔로워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합니다.
댓글에 바로 답글 달기
팬이나 팔로워가 남긴 댓글에 바로바로 답글을 달면서 활발한 소통을 했다고 해요. 이런 소통이 인게이지먼트를 높여주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친밀감을 쌓는 핵심 전략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도 소통이 많은 계정을 더 잘 노출해준다고 합니다.
대내외 활동으로 키운 콘텐츠 감각
대학 시절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콘텐츠 감각을 꾸준히 키웠다고 해요. 이런 경험들이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너무 꾸민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고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꾸밈없는 진짜 모습이 팬들에게 더 친근하고 신뢰를 준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 큐리오의 요즘 씬톡(scene talk)

요즘 콘텐츠 씬에서 중요한 건 ‘꾸준함’과 ‘진정성’이라는 걸 퀸소복을 통해 다시 느껴요.
타겟을 정확히 설정하고, 소통에 성실하며, 광고도 똑똑하게 운영하는 모습은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정말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드린 꿀팁 많은 되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